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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Beeliner 세미나 후기 - 2월 29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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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선규
댓글 0건 조회 1,529회 작성일 12-02-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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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제가 83년 1월 1일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던 건설회사입니다.

오랜만에 종로구 수송동에 위치한 대림산업 사옥을 들어서는 기분은 남달랐습니다.
제가 입사할 때와 거의 변함없이 30여년 한 자리를 우뚝 지켜오는 건물,
그것은 대림산업의 현재 모습과도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림산업 건축기술팀 곽수윤 부장님이 세미나를 철저히 준비해 주셨고,
특히 건축분야 뿐만 아니라, 주택, 플랜트, 토목 분야 공정관리 전문가들도 참석하시어
Beeliner에 대한 소개를 진지하게 경청해 주셨습니다.

발표전 건축사업본부장 김호 부사장님을 뵙고 차 한잔하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Beeliner를 적용할 테스트 현장을 추천해 달라는 저의 부탁에
부사장님께서는 본인이 결정하기 보다, 실무자들이 세미나를 평가한 후 보고를 받고 결정하자고 하셨습니다.

세미나 내용은 기존 발표내용과 거의 동일하였습니다.
다만, 대림산업이 Primavera를 국내 건설현장에서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대표적인 기업이기 때문에
Primavera와 비교하는 Q&A가 다른 기업이나 기관에서보다 많았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Beeliner가 Primavera에 비해 공정계획의 융통성, 시각적 우수성, 편리성, 실용성에서
비교 우위에 있다는 것에 대해 동의하셨습니다.

특히 대림산업의 토목분야 공정관리 전문가이신 토목관리팀 권상두 부장님께서
토목공사의 공정계획 수립시 Activity간 다중 중복관계가 매우 필요한데
Primavera는 이를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반면 Beeliner는 편리하게 표현하는데 대해 동감하셨습니다.
대림산업 토목현장에 Beeliner를 시범 적용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대림산업은 Primavera와 내역을 연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기업입니다.
따라서 공정과 원가의 통합에 있어 상세 Level에서 공정과 내역의 연계는
공정관리를 포기하게끔 한다는 저의 소견을 강조해서 설명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공정관리는 사업관리 다양한 분야에 공정 정보를 제공하고 그 분야로 부터 공정의 입력정보를 받아야 하는데,
오로지 내역에만 중점을 두는 국내 공정/원가 통합에 대한 잘못된 시도는 반드시 재평가되어야 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저의 설명에 대해 국내 공정관리의 답답한 현실을 공감하는 참석자들 대부분은 동의하셨습니다.

저의 세미나 발표이후 대림산업의 기존 현장의 Primavera 정보는 Beeliner로 변환시킬 수 있기때문에
Primavera와 Beeliner를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는데 공감하였으며
Beeliner를 적용하는 테스트 현장을 선정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세미나 발표에 앞서 저를 반갑게 맞이해 주셨던 이도범 위원님과 조민철 차장님께도 감사드리며
저의 사회생활 첫발을 내딛게 했고, 오늘의 제가 있도록 토양을 제공한 대림산업과 참석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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